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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문방구 사는 꿈꿈꾼다 2023. 6. 19. 12:31728x90300x250
문방구 사는 꿈
길을 가는데 문구점이 보였다. 그 문구점은 굉장히 오래되어 보였고 사람도 많지 않았다. 오래되어 보이는 외관에 비해 물건들은 많았는데 나는 빨간 단발머리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스티커를 구매했고 냉장고나 창문에 붙여야겠다고 생각했다. 같이 간 친구는 신중히 골라 스케치북을 샀다. 나는 주인에게 또 다른 물건이 있는지 물었고 그 사람은 우리를 뒷방으로 데리고 갔다. 사다리를 타고 이층 방으로 들어가자 어떤 할머니가 앉아 있었다. 우리 외할머니 같기도 한 그 할머니의 옆에서 우리는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소란스러운 느낌이 들어 창 밖을 내다보는데 밖의 풍경은 도심의 거리에서 높은 돌산으로 변해있었고 그 돌산 틈틈이 군인들이 전쟁에 대비해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문방구 사는 꿈에는 이런 해몽이 있었다.
1. 현재 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거나 무엇을 실천할 의욕이 상승하고 있는 꿈.
2. 하는 일이 순조로운 방향으로 진행되는 꿈.
3. 실제로 필기도구나 노트 등 물건을 사게 되는 꿈.
300x250문방구는 내가 무엇을 학습하거나 생각을 그려내는데 필요한 도구로, 하려고하는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해결하는데 나를 도와줄 수 있는 도구로 해석될 수 있었다. 그래서 문구점에서 물건을 잘 사서 나왔다면 내게 도움이 부분이 나타나게 된다는 뜻이지만 물건을 구입하지 못했다면 나를 도와줄만한 도구가 없기에 일이 순조롭지 않음을 나타내었다. 나의 경우는 원하던 것을 구입할 수 있기도 했고 신비롭고 엔틱 한 느낌의 문구점을 호기심 있게 구경했어서 느낌도 나쁘지 않았다. 이때는 실제로 실패는 많았지만 꾸준하게 의욕을 불태우며 나 자신을 다잡았던 때였다. 일이 안 풀린다고 주저 않거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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