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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 꿀벌 잡는 꿈
    꿈꾼다 2023. 6. 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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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벌 잡는 꿈

     

     

    어두운 다락방에 있었다. 그곳은 책장과 짐들이 어지럽게 놓여있었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나는 그와 대화를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꿀벌이 신경 쓰였다. 내가 그 꿀벌을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그는 손으로 그 꿀벌이 잡았다. 우리는 계속 대화를 이어가다가 외출을 하자고 했다. 다락에서 아래로 내려가는데 그곳은 생각보다 열악한 환경이었다. 인간을 사육하는 곳인지 갇힌 인간들이 우글거렸고 짐승 같은 눈빛들이 반짝였다. 나는 변과 흙이 뒤덮여 지저분한 곳을 삽으로 뒤집어서 청결하게 갈아주었다. 다른 방으로 가자 요람 같은 곳에서 어린 여자아이 한 명을 발견했다. 나는 그 아이만 데리고 밝은 세상으로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그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어딘지 모를 아이의 집에 데려다 주렸는데 밖에는 어른들이 많았다. 나도 어려서 함부로 다니기 두려웠지만 아이를 집으로 돌려보내줘야 한다는 일념으로 마음을 다잡았다. 

     


     

    꿀벌 잡는 꿈에는 이런 해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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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력했던 것이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꿈.

     

    2.

    하는 일에 있어서 방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제거하게 되는 꿈.

     

    3.

    금전운이 상승하고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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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벌은 공격성이 별로 없어서 꽃밭에서 만나도 그렇게 위협적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꿀벌 꿈은 가정이 화합되거나 금전운이 상승하는 등의 좋은 내용이 많았다. 그때를 돌이켜보면 하는 일들에 있어서 순조롭게 풀렸던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업무적인 면에서도 어려운 일들이 잘 해결되고 급작스럽게 앓고 있던 병도 점차 나아졌었다. 하지만 2주 뒤에 간 계곡에서 벌에 쏘이고 말았다. 그냥 물가에 서있었는데 작은 땅벌이 발을 쏘고 말았는데 처음 벌에 쏘여봐서 깜짝 놀랐었다. 그리고 한 일주일 정도는 발이 얼얼했었다. 한편으로는 예지몽이었나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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