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돈 받고 물건 파는 꿈

돈 받고 물건 파는 꿈

 

 

큰 쇼핑몰 안에서 구경을 하고 있었다. 내 손에는 은색의 물병이 들려 있었는데 나는 그것을 손에 꼭 쥐고는 쇼윈도 창가 쪽으로 다가가서 뚜껑을 열고 안에 있는 물을 마셨다. 내가 물을 마시고 있는데 창 밖에서 어떤 사람이 내 모습을 보았고 그 사람은 쇼핑몰 문을 열고 들어와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내게서 다짜고짜 물병을 빼앗으려고 했다. 나는 당황해서 빼앗기지 않으려고 물병을 손에 더 꽉 쥐었다. 물병을 빼앗을 수 없을 것 같자 그 사람은 내게 제안을 했다. 물병을 돈 주고 사겠다고 말이다. 나는 고민하다가 300달러 정도면 팔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환율로 거의 40만 원 정도로 물병치고는 비싼 금액이었지만 그 사람은 그 돈을 주고 사겠다고 했고 나는 300달러를 받고 물병을 건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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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물건 파는 꿈에는 이런 해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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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받은 액수만큼 현실에서 손실이나 걱정이 생기게 되는 꿈.

 

2.

실제로도 그 금액만큼의 금전이 들어오게 되는 꿈.

 

3.

귀한 대접을 받거나 가정에 축하받을 일이 생기게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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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받고 물건을 파는 꿈은 손실이 생길수도, 이득이 생길 수도 있는 정반대의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꿈에서는 언제나 기분이 중요한데 정말 빼앗기기 싫었지만 그 물건의 가치만큼의 금액을 받고는 줄 수 있었던 정도였던 것으로 보였다.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고 싶었지만 이때 실제 운은 그렇게 좋지 못했다. 건강에도 문제가 있었도 주식장도 하락하고 있었으며, 기계고장이 있었다. 게다가 애드센스에서도 거절당한 상태였다. 물론 애드센스의 경우에는 설정 부분에서 잘 몰랐던 부분이 있어서 그랬던 것이었고 손실도 눈에 바로 감지되는 금액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특별히 이득으로 들어왔던 것도 없었다. 그리고 그 기계가 고장 났을 때 마음과 물병을 돈을 받고 팔았을 때의 마음이 비슷했다. 이 정도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