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초콜릿 받는 꿈

초콜릿 받는 꿈

 

 

 

친구의 집에 놀러 갔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나는 빈 집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서랍장에서 하늘색 드레스를 발견한다. 나는 그것이 마음에 들어서 하늘색 드레스로 갈아입고는 포즈를 취해보았다. 그리고 카메라를 들어 드레스를 입고 있는 나를 찍는다. 사진을 찍다가 옷이 살짝 작은듯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드레스를 힘겹게 벗어서 다시 개어 서랍장에 넣어두었다. 때마침 친구가 집으로 들어왔고 이전에 내 생일을 잊었던 친구가 오는 길에 초콜릿을 하나 사 왔다. 빨간색의 리본이 달린 가나초콜릿이었다. 나는 그것을 받아 들고 기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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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받는 꿈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다.

 

1. 합격, 승진 등의 좋은 일이 생기는 꿈.

2. 누군가 나를 신뢰하고 있는 꿈.

3.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원하는 일을 성취하는 꿈.

4. 인기가 높아지고 행운이 생기는 꿈.

5. 연애운이 상승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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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누구에게 받느냐도 해몽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 된다. 연인에게 받았다면 두 사람 사이가 더 돈독해지는 것을 의미하고 연예인이나 유명한 사람, 또는 나보다 나이나 직급이 높은 사람에게 받았다면 행운이 있고 명예운이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반적으로 초콜릿을 선물받는 꿈에는 좋은 해몽이 많았다. 여기서 초콜릿을 받은 뒤 맛을 보았다면 그 맛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꿈을 꾸고 난 뒤에 그 분위기와 뉘앙스가 느껴지기 마련인데 맛이 달콤했다면 잘 풀리는 운이지만 맛이 없었다면 좋지 않게 풀이된다. 또 초콜릿이 맛있어도 너무 많이 먹는다면 건강운이 하락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나의 경우는 이 꿈을 꾼 것이 1월 말이었는데 다음 달이었던 밸런타인데이에 꿈에서 봤던 가나초콜릿을 받았다. 이것은 꿈이 딱 맞아떨어졌다가 보다도 가나초콜릿광고를 보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먹고 싶다고 했던 말을 기억해 주고 선물로 받게 된 것이었고 정말 맛있어 보였는지 재밌게도 꿈에까지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 오랜만에 먹은 가나초콜릿은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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