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비 오는 날 우산 쓰는 꿈

비 오는 날 우산 쓰는 꿈

 

 

가족과 유럽 여행을 하는 중이었다. 유럽 특유의 옛날 돌길을 걷고 있는데 나는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다. 아이스크림을 2개 사 왔는데 가족이 아이스크림을 산 것에 대해 한소리 한다. 하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달콤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옆 사람에게 팔짱을 꼈다. 그때 마침 보슬보슬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우리는 우산을 꺼내 썼다. 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어서 옆 사람이 우산을 들겠다고 했는데 우산을 바로 잡다가 살짝 놓쳐 비를 조금 맞았지만 괜찮다고 생각되었다. 나는 다시 고쳐 쓴 우산 아래서 아이스크림을 계속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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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우산 쓰는 꿈에는 이런 해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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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하는 일이 누군가의 도움으로 잘 풀리게 되는 꿈.

 

2.

자신과 가까운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기고 그로 인해 자신에게도 좋은 꿈.

 

3.

계획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거나 이득을 얻게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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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이 비를 잘 막아주었다면 좋은 해몽이었지만 우산이 작거나 찢어지거나 비바람이 몰아쳐 비를 작 막아주지 못했다면 하는 일에 있어서 문제가 생기고 차질이 생기는 것으로 풀이되었다. 우산이 얼마나 나를 보호할 수 있었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비의 속도에서도 소나기와 같이 강한 비였다면 문제가 더욱 빠르게 해결되는 것이고 보슬비와 같은 약한 비였다면 느리게 해결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때는 새롭게 시작한 파이프 라인을 점차 다져나가고 있던 때인데 그 플랫폼 자체에서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었고 나도 그런 것으로 인해 이득을 함께 볼 수 있던 때였다. 언제나 준비만 되어 있다면 무슨 일을 시작하더라도 기회가 사방에 널려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