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외여행 가는 꿈

해외여행 가는 꿈

 

 

해외여행을 갔다. 친구가 먼저 갔었는데 좋았다면 소개해주었고 목적지에 가기 위해서 버스를 찾았다. 그런데 버스를 타는 것임에도 몸수색을 했다. 다행히 별다른 조치를 받지 않고 버스를 탔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창밖을 내다보니 베트남의 바다가 펼쳐져 보였다. 우리는 어떤 다리를 건너고 있었고 나는 일행처럼 보이는 어린아이를 품에 안고 편한 뒷좌석에 누웠다. 앞에 앉아있던 아주머니가 아이가 몇 살이냐고 물었고 나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분의 남편까지 합세해 우리는 잠시 대화를 나누었고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그렇게 사람들을 가득 태운 버스가 달린다. 

 

[꿈] 길 물어보는 꿈

[꿈] 버스 타는 꿈

[꿈] 기차표/티켓 보는 꿈

 

 

 

해외여행 가는 꿈에는 이런 해몽이 있었다. 

 

1. 뜻밖의 좋은 일이 생기고 걱정거리가 해결되는 꿈.

2. 좋지 않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심리를 반영한 꿈.

3. 진행하고 있는 일이 순조롭지 않지만 마음을 다잡으면 곧 좋아지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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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꿈이 그렇지만 꿈에서의 기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여행지의 분위기가 좋고 별 탈 없이 여행을 했으며 기분도 좋았다면 길몽으로, 여행지의 분위기가 좋지 않고 짐을 잃어버리거나 기분이 좋지 않았다면 흉몽을 의미했다. 해외여행 가는 꿈에는 길몽, 심리몽이 해당되었고 또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 노력하에 점차 나아진다는 의미가 있기도 했다. 이때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뜬금없이 귀에 병이 생겼다. 특별히 아픈 것은 아니었고 우연히 귀를 만졌는데 납잡한 뼈가 있어야 할 자리에 불룩 무언가가 튀어나와 있었다. 아프지는 않았는데 양쪽의 형태가 달라서 병원에 갔었고 염증 약을 먹고 3주가 다 되어서야 가라앉았다. 스트레스의 상황과 병 등의 상황이 겹쳐서 정말 그 상황들을 벗어나고 싶다는 심리가 꿈으로 나온 것일지도 모르겠다. 신경 안 쓰면 되는 상황들도 신경 쓰게 되는데 눈을 감자고 생각해도 잘 안 되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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