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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 사람 때리는 꿈
    꿈꾼다 2023. 7. 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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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때리는 꿈

     

     

    어떤 사람이 나에게 티켓을 팔았다. 티켓을 받아 들었는데 거기에는 18년도라고 쓰여있었고 나는 날짜가 잘못되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종이를 보여주며 물으니 그 사람은 히죽대며 날 속인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너무 화가 났고 나의 일행으로 보이는 지나가는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나는 주변 사람들을 믿고 '이 사람이 나에게 사기를 쳤어!'라고 소리치자 사람들은 이쪽으로 다가와 그 사기꾼을 때렸다. 나는 사기꾼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잡고 있었고 그가 도망가려고 하면 잡아오고 잡아오고를 반복했다. 그 사기꾼은 결국 코피를 엄청 쏟으며 쓰러졌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아서 사기꾼의 턱 부분을 두어 번 더 걷어찼다. 사기꾼의 얼굴은 피투성이가 되었고 고통스러워했지만 내 마음은 후련했다. 

     


     

    사람 때리는 꿈에는 이런 해몽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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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질병이나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 극복하게 되는 꿈.

     

    2.

    누군가 나에게 안 좋은 말이나 시비를 걸어 제지할 일이 생기게 되는 꿈.

     

    3.

    상대방과의 사이가 더 가까워지게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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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에 내가 맞거나 누군가를 때리는 꿈은 어떤 권리나 이득을 챙기게 되거나 그 반대로 빼앗긴다는 의미도 있었고 어딘가에 합격을 하게 되거나 누군가와 사이가 좋아질 수도 안 좋아질 수도 있는 것으로 보았다. 꿈은 한 가지 꿈인데 해석은 여러 개여서 모두 다 살펴보고 자신에게 안 좋은 일이 되도록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는 혼자 해결하기 버거워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고 결국에는 속까지 후련해진 기분이 들어서 나쁘지 않은 꿈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때 어떤 준공기업의 일을 하고 있었는데 절차의 문제로 입금이 되지 않았다. 공기업의 절차가 상사 보고-그 위에 상사 보고 이런 시스템이라 느린 것을 감안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늦어지고 있어 괜찮은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 기다리다 지쳐 신고를 해야 되나 생각이 들었을 때 입금 확인이 되었는데 아마 일을 해주고도 제대로 정산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불안했던 마음이 표출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실제로 사람을 때려본 적은 없지만 내 마음의 분노가 이 정도구 나를 새삼 깨달았다. 실제가 아니어서 정말 무척이나 다행이었고 마음을 다스리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구나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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