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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읽는다 2023. 9. 27. 07:02728x90300x250300x250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는 금연, 다이어트, 사회적 성공 등 행동변화 전문가이자 최고의 카운슬러로 일컬어지는 토니 로빈슨이 쓴 책으로 전 세계에서 1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올해는 책이 나온 지 30주년이 되어서 표지도 리뉴얼되어 나왔는데 30년 동안 사랑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킨 이 책은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삶의 질이 확실하게 보장되고 영구적이라고까지 말하고 있으니 안 볼 이유가 없었다.
거인을 깨우는 방법
거인을 깨우는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자기 계발서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목표 설정이다. 요즘은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할지 갈피를 못 잡을 때가 많다. 하지만 거인을 깨우려면 첫째가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하고 그것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목표가 설정됐다면 나를 스스로 통제하여 그 목표에 꾸준히 다가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스스로의 통제에는 감정을 관리하는 것도 들어가는데 꾸준히 하다가 슬럼프처럼 부정적인 감정이 와도 그것을 긍정 에너지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나의 삶에 자신을 가지고 내가 스스로를 믿으며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밝은 미래를 생각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몸과 마음을 케어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기술을 배우거나 마음을 읽는 것도 내 안의 거인을 깨울 수 있는 영감이 된다.
삶을 바꾸는 7일 훈련
첫째날은 감정적 운명을 다루는데 여기서는 감정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이 훈련은 먼저 감정을 자각하는 것이 우선인데 내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고 왜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특히,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이 부정적이라면 그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꾸거나 화를 누그러뜨리려는 조절이 필요하다. 또 긍정적인 감정은 스스로를 동기부여하여 움직이게 만들기에 이런 감정은 목표를 성취하는데 활용하면 좋으며, 이러한 감정 관리는 꾸준하게 해 나가야 한다.
둘째 날은 육체적 운명을 다룬다. 건강한 정신과 함께 건강한 육체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더없이 좋은 재료가 된다.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이나 충분한 수면,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목표에 해당되기에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식단을 조절하거나 운동을 해야 한다. 여기서도 동기부여가 중요하며 꾸준히 진행하고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좋다.
셋째 날은 관계의 운명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인간관계는 인간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는 것으로 사람들과의 소통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대인관계를 만드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소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며, 서로의 의견을 말하기만 하기보다는 듣고 그 갈등을 어떻게 하면 긍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풀어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렇게 자기 계발과 성장을 통해 인간관계를 다지다 보면 개인적 관계에서 사회적 관계로 나아가 더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다.
넷째 날은 재정적인 운명을 다루는데 재정적인 상황을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먼저 재정적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저축이나 투자, 그리고 빚이 있다면 부채를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정할 수 있으며, 나의 수입과 지출 등 내가 지금 어떤 재정 상태인지도 파악해야 한다. 그다음에 투자가 시작되는데 작게는 적금이나 예금 등의 수순에서 부동산, 주식 등에 투자를 하기 위해 나에게 맞는 투자 전략을 세우고 공부를 하여 재정적 개선을 이룰 수 있다.
다섯째 날과 여섯째 날은 비슷한 내용을 다루는데 시간과 삶을 통제하고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도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스스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것을 명확히 하고 그것에 더해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한 가치관도 확립해 두면 좋다. 이를 이루기 위해 성실하게 생활하고 사람들에게 인덕을 쌓고 올바른 행동을 실천해야 하고 그런 삶을 위해서 시간이 한정적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시간 관리 기술을 터득하여 스스로 통제력을 키우고 윤리적인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일곱째 날은 휴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목표를 위해 나아가면서도 휴식을 하는 것은 중요한데 쉼없이 목표로만 돌진하다 보면 그 목표에만 매몰될 수 있다. 그 과정이나 그것을 왜 목표로 삼았는지는 뒷전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때문에 그런 목표를 꾸준히 생각하고 있으려면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어 그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하고 요가, 독서, 여러 취미활동을 하며 지친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때문에 목표설정을 하고 달려가는 와중에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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