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장군을 만나는 꿈

장군을 만나는 꿈

 

나는 바다 한가운데 배를 타고 있었다. 배 위에는 이순신 장군과 함께였고 함께 일본을 격투하러 가는 길이었다. 배가 일본에 다다랐고 이제 내가 나설 차례였다. 나는 일본에 잠입해서 임무를 수행해야 했다. 이순신 장군은 배를 도끼로 내리찍어 나에게 신호를 보냈다. 나는 타고 있던 배에서 내려 어떤 사무실 같은 곳으로 들어갔다. 나는 현지인인 것처럼 그들의 옷을 입고 있었고 침입 중 만난 사람에게 태연하게 인사를 했다. 그런데 인사를 한국말로 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당황했지만 그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고 나도 자연스럽게 행동하며 다음 스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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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을 만나는 꿈에는 이런 뜻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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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훌륭한 귀인을 만나 도움을 받게 되는 꿈.

 

2.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완성하고 전문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꿈.

 

3.

대인운이 상승하고 행운이 있게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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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이순신 장군을 만나고 또 내가 장군과 함께 임무를 수행했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끼며 깼던 기억이 있는데 장군 꿈은 역시 좋은 꿈이기도 했다. 귀인이나 어떤 기회가 특별하게 오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한달 뒤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이순신 공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곳에 올라가 이순신 장군의 자취와 동상을 만나고 왔었다. 꿈속의 상황과 함께 이순신 장군이 지휘했던 그 바다를 직접 보니 남다른 기분을 느꼈다. 우리는 전생에 전장에서 만나 함께 힘을 합쳐 싸웠던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