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개미가 몸에 기어오르는 꿈

개미가 몸에 기어오르는 꿈

 

나는 어느 방에 숨어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들어와 함께 숨는다. 우리는 '그들'의 눈을 피해 밖으로 나가야 했다. 겨우 나와서 다른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 대포 같은 것을 쏴서 우리가 숨어있는 곳을 폭파시킨다. 우리는 잔해 속에 숨죽여 숨어 있었고 '그들'의 수하인 로봇들이 정찰을 했다. '그들'은 그동안 이기적으로 살아온 인간들을 처단하려는 것이었는데 우리는 그곳에서도 얼마 안 가서 또 빠져나와야 했다. 외부로 나가는 통로를 찾았는데 어떤 사람이 따라붙는다. 그 사람과 함께 통로에 몸을 던졌는데 통로가 두 갈래로 갈라지더니 따로 떨어지고 말았다. 내가 떨어진 곳은 한 학교의 운동장이었는데 학생들이 체력장을 하고 있었다. 그곳은 '그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었고 나는 그곳의 학생인척 체력장을 함께 하는 척을 했다. 하지만 우리의 탈출을 눈치챈 '그들'이 학교에 폭탄물을 퍼부었고 학생들이 부상을 입었다. 나는 학생들을 한편으로 옮겨서 핑크색 우주복 같은 것을 입히고 이 상황이 끝날 때까지 냉동시켜서 치료가 늦어져도 살 수 있도록  캡슐 안에 넣었다. 이 캡슐에는 임신프로그램도 작동되는데 뱃속에 아이가 있다면 함께 케어받을 수 있는 캡슐이었다. 학생들을 모두 캡슐에 넣는 것을 완료했는데 개미가 캡슐이 밀봉되는 것을 방해를 했다. 개미는 '그들'과 한패인데 내가 그들의 언어를 읽지 못하도록 내 등에 붙어서 수신호를 보냈다. 나는 개미를 떼어내어 수신호를 확인하려고 노력한다. 

 

 

---

 

개미가 몸에 기어오르는 꿈에는 이런 뜻이 있었다. 

 

300x250

 

1.

누구의 도움없이 혼자 고군분투하여 걱정하고 스트레스받는 꿈.

 

2.

건강운이 하락하기에 작은 병이라도 생기면 병원에 가야하는 꿈.

 

3.

재정상태가 나빠지게 되는 꿈.

 

 

---

 

728x90

무슨 영화라도 보고 꿈을 꾼 것인지 긴장감 넘치는 모습들이 많이 나왔다. 개미는 성실함의 대표주자로 표현되고 개미가 나오면 좋은 꿈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몸에 기어오르는 경우에는 스트레스, 그로 인한 건강상태가 저하되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이 아니라면 재물운이 하락하는 것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이때 몸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져서 병원을 찾았고 다행히 큰 병이 아니어서 약물 치료로 진행했었습니다. 꿈에서 다른 것도 아니고 건강이 안 좋아진다는 해석이 나오는 것을 보면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조금의 낌새라도 보이면 바로바로 병원을 찾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