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무덤 보는 꿈

무덤 보는 꿈

 

 

가족들과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원의 한 언덕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데 경치가 참 좋았다. 그 언덕에는 무덤이 하나 있었는데 웬 무덤인가라는 생각도 잠시, 그 무덤 참 경치 좋은 곳에 있네라는 생각을 했다. 무덤 옆에 엎드려 다시 아래 경치를 기분 좋게 바라보았다. 그 아래쪽에는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었는데 우리도 해보자며 그쪽으로 내려갔다. 다리는 대나무로 되어 있었는데 가운데 발판은 없고 양 옆에 대나무가 길게 반대편까지 뻗어 있었고 다리 바로 아래는 연못이었다. 가족들은 물 위를 걷듯 다리를 건너 반대편 정자가 있는 곳으로 갔지만 나는 보이지 않는 다리를 건너는 것이 두려웠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물속에 잠겨 있는 발판이 보였고 그것을 밟으면 된다는 생각에 안심이 되어 다른 사람들처럼 그 다리를 건넜다. 발판이 있기는 했지만 발판에 발이 닿지는 않았고 물 위를 걷는 듯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사람들은 7미터 정도 되는 그 다리를 건넜다가 돌아왔다가 하고 있다. 나도 반대편의 정자의 그늘로 들어가 연못을 바라봤다.

 

 

 

---

 

무덤 보는 꿈에는 이런 해몽이 있었다. 

 

300x250

 

1.

자신이 노력하고 바라던 것이 있다면 이루어지게 되는 꿈.

 

2.

어려운 일이 있다면 도움을 주는 기관이나 사람을 만나게 되는 꿈.

 

3.

좋은 일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는 꿈.

 

 

---

728x90

무덤 꿈도 다른 꿈과 마찬가지로 분위기가 밝았다면 좋은 꿈이지만 어두웠다면 안좋은 것으로 풀이되었다. 또 무덤이 크다면 신분이 상승되는 등의 더 큰 변화를 의미했다. 무덤을 근처에서 볼일이 없었는데 꿈에 나와서 의아했었다. 그래도 무덤이라고 무서운 꿈이 아니라 나들이라는 기분 좋은 꿈이어서 다행이었다. 이때는 새로운 클라이언트에게 연락이 많이 오는 때였다. 플랫폼에 열어두었던 서비스의 노출이 잘 되었던 것 같은데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는 해몽과 비슷하게 풀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