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강아지 안는 꿈 강아지 꿈해몽

강아지 안는 꿈 강아지 꿈해몽

 

 

늦은밤 가족들과 행사를 가고 있었다. 거의 장소에 도착해서 골목길에 차를 세워두고 내렸는데 어떤 사람들이 집안 문제로 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우리는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그들의 실타래는 꼬일대로 꼬여서 우리가 해결해줄 수 없다고 판단되었다. 그만해야겠다며 그들에게서 등을 돌려 차에서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정리했다. 가만히 보니 차 밑에 차키가 떨어져 있어서 다시 주었고 주변을 돌며 그 사이 다른 놓친 물건이 없는지 휴대전화의 손전등을 켜서 보려는데 AR게임 형태의 것이 켜졌다. 그리고 주변에 그 게임을 하고 있는 무리가 보였다. 나는 정신없이 게임을 하는 그들을 보다가 돌아서서 가족들에게 돌아가는데 흰 강아지 2-3마리가 보였다. 아기 진돗개인데 투실투실 덩치가 꽤 컸다. 방금 씻고 나온 듯 몸은 젖어 있었고 나는 그 중 한 마리를 받아 무릎에 놓고 안아주었다. 품에 가만히 안겨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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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안는 꿈에는 이런 뜻이 있었다.

 

1. 애정운과 대인운이 상승하여 나도 주변에 다정해지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정 받는 꿈.

2. 재물운이 상승하여 돈과 재물이 늘어나게 되는 꿈.

3. 태몽으로 아이를 임신하게 되는 꿈.

4. 가까운 사람들로 인해 고민이 생기거나 불만이나 불평을 하게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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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안는 꿈은 길몽과 흉몽이 섞여 있었다.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좋은 뜻인줄로만 알았는데 안좋은 해몽도 있다고 하니 조금 조심해야겠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그 당시 특별하게 안좋은 일은 있지 않았고 연초였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이나마 전달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물론, 주변 지인과 가족들이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했고 서로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었다. 나의 경우에는 대인관계가 좋아지는 해몽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다. 꿈이라는 것은 신기한 것 같다. 어떤 에너지 파동으로 인해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아니면  어떤 에너지 파동의 영향을 받아서 꿈을 꾸는 것인지, 그냥 단순히 어쩌다 현실과 맞아떨어지는 확률일 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시스템에 대해서 잘 모르겠는 나에게는 그저 신기한 매직이다. 다행인 것은 나쁜 해석으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꿈이든 현실이든 언제나 좋은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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