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다른 사람이 총 맞는 꿈

다른 사람이 총 맞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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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와 동떨어진 옛날 시대의 느낌의 거리에 있다. 나는 강가에 있었고 뒷편의 위쪽으로 정자같은 목조건물이 보인다. 곧 어두운 밤이 되었고 총을 든 사람들이 돌아다닌다. 나는 정자 쪽으로 가다가 다시 물가로 가려고했는데 어떤 두 사람이 다가와 그쪽보다는 이쪽이 나을거라고 말하면서 나를 인도한다. 그러는 사이에 총을 든 사람이 거의 내 앞까지 다가왔고 나는 건물 기둥에 몸을 간신히 숨기고는 곧 그곳을 피해 그들을 따라 내려간다. 반대편의 거리의 어두운 곳에 있던 사람의 눈에서 광기의 빛이 스치더니 이내 곧 총을 쏴서 누군가의 명치에 명중시킨다. 두번의 총성이 크게 울렸고 두번의 피가 크게 솟구친다. 나는 어떻게 피가 그렇게 많이 날 수 있는 것인지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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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이 총 맞는 꿈은 이런 내용이었다. 

 

 

 

1.

주변에 있는 사람이 결혼하는 것을 보고 부러워하게 되는 꿈.

 

2.

다른 사람이 승진하는 것을 보게 되는 꿈.

 

3. 

속임수 등에서 벗어나게 되고 운이 호전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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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피를 보는 꿈의 해몽은 이러했다.

 

 

1.

대인운, 금전운이 있으며 소원이 이루어지는 꿈.

 

2.

죽은 사람의 몸에서 피가 많이 흘렀다면 장편 소설 등의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는 꿈.

 

3.

피를 보고 도망친다면 재물을 얻을 기회를 놓치게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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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때마침 소설을 하나 쓰고 있었는데 공모전 일정과 맞아떨어지는 기간이어서 서둘러서 출품을 하긴 했었다.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아니었지만 글쓰는 것과 전혀 관련없는 내가 소설을 써낸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도전이었다. 일정에 맞춰 내느라 마무리하는데만 급급했는데 시간을 더 내서 이끌어갔다면 어땠을까 싶었다. 꿈이 좋은 해몽으로 남느냐 마느냐는 내가 그동안 어떤 일들을 어떻게 꾸려나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