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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절벽 내려오는 꿈꿈꾼다 2023. 2. 15. 17:24728x90300x250
절벽 내려오는 꿈
학교에서 컵라면을 먹고는 조금 남아서 그것을 버리려고 화장실에 갔다. 화장실은 생각보다 더 크고 깨끗했다. 일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몰래 버리려고 해도 쉽지 않았다. 그러다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한 할머니 직원이 나를 불러 세운다. '뭐 하시려고?' 나는 내 손에 있는 컵라면을 잠시 바라보고는 빠져나갈 구멍이 없겠다 싶어서 남은 것을 버리려고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할머니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여기에 버리면 안 되니 자기를 따라오라고 한다. 할머니를 뒤따라가는데 학교에서 점점 멀어진다. 나는 아주 조금이라서 이것만 버리면 되는데 이렇게까지 멀리 갈 일인가 싶었다. 그때 눈앞에 절벽이 나타났고 할머니는 그 앞에서 뛰어내리려 한다. 나는 깜짝 놀라서 다른 길이 있는지 둘러봤고 옆쪽으로 완만하게 내려가는 길이 보였다. 할머니를 불러 세우며 이쪽에 길이 있다고 하고 완만한 길로 천천히 내려가면서 꿈에서 깼다.
먼저,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꿈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다.
1. 자신이 계획한 일들에 있어 행운이 따르고 순조롭게 풀리는 꿈.
2. 새로운 일 또는 사업에 도전을 하게 되는 꿈.
3. 근심 걱정이 해소되는 꿈.
절벽에서 내려오는 꿈의 해몽은 이러했다.
1. 지금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꿈.
2. 재물운이 상승하게 되고 금전을 모으게 되는 꿈.
3. 힘들게 했던 문제가 서서히 해결되는 꿈.
300x250한 번에 뛰어내리던 조금씩 천천히 내려가던 절벽에서 내려오는 것은 대부분 좋은 해석이었다. 이 꿈을 꾸자마자 생각나 것이 주식이었는데 2년을 가지고 있던 마이너스 주식이 요즘 ChatGPT(챗 지피티) 테마로 엮어 30프로 정도 상승 중이었다. 오르는데도 불안한 마음이 들어 언제 팔아야 하나 보고 있었는데 불안한 마음이 꿈에 표출된 것 같아서 이참에 근심을 해소해 보자고 생각하며 전부 팔아버렸다. 하지만 다음날에 조금 더 상승되는 분위기에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그 다음날 갑자기 6프로가 넘게 하락을 했다. 언제나 하락에는 이유가 없기에 그러려니 하면서도 안도의 마음이 들었다. 그때 안 팔았다면 조금만 더 하는 욕심에 제때 못 팔고 그 올랐던 금액이 내 것도 아닌데 그것을 또 채우려고 기다렸을 것이다. 아직 좋은 재료가 있기에 또 상승할 여력이 있기는 하지만 그때 다시 천천히 들어가더라도 지금은 이 정도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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