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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개/강아지 밥주는 꿈꿈꾼다 2024. 6. 17. 03:13728x90300x250
개/강아지 밥주는 꿈
밤길에 차를 타고 나섰다. 한 동네에 도착했고 나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갔다. 저 멀리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이 보여 다가갔고 그곳에는 개 한 마리가 있었다. 그 개는 한 건물의 지하에 갇혀 누군가에게 잔인하게 학대를 당한 듯이 보였다. 나는 그 개에게 무엇인가를 먹여야겠다고 생각했고 어디선가 닭백숙을 고와와서 개에게 뜯어 먹였다. 내가 주는 고기를 야무지게 받아먹는 그 개는 나에게 힘들었던 자신의 사정을 말해주는 듯했다. 나는 화가 나서 그 건물의 경비 아저씨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는데도 모를 수가 있었느냐고 물었지만 유구무언이다. 그 경비 아저씨도 말은 안 했지만 그 개를 알고 챙기려고 하셨던 것 같아서 나는 더 캐묻지 않았고 개에게 먹이를 다 주고는 차를 빼러 돌아섰다. 그때 개가 나보다 먼저 달려가 내 차 옆에 서서는 신이 나서 이를 드러내고 밝게 웃는다. 나는 손을 뻗어 '그만'하고 말하며 자제시켰고 개는 그 말을 듣고 진정하고는 꼬리만 연신 흔들며 내가 가까이 오기를 기다린다.
개/강아지 밥주는 꿈에는 이런 뜻이 담겨 있었다.
300x2501. 주변에 힘든 사람이 있다면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등의 도움의 손길을 주게 되는 꿈.
2. 직장이나 집 등 자신이 있는 곳에 변화가 생기거나 이동하는 꿈.
3. 대인인이 높아지고 하는 일에 있어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발전하는 꿈.
4. 하는 일에 있어서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게 되는 꿈.
5. 조상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치성을 드리면 좋은 일이 생기게 되는 꿈.
728x90개는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존재로 개꿈을 꿨다하면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했는데 개를 키우지도 않고 들개처럼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없는 상황이 된 지금은 개꿈을 꾸게 되면 나온 이유가 궁금해지고는 한다. 개에게 밥을 주는 꿈의 해몽 중에 조상님께 치성을 드리면 좋은 일이 생기게 된다는 의미가 있는데 이는 꿈에서의 개를 조상이 온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한다. 제사를 줄여나가는 요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다시 조상님을 찾게 되기 마련이다. 강아지에게 밥을 주는 꿈들은 대부분 자신이 무엇인가를 행동하게 되는 느낌이 많은데 나의 경우에는 대인운이 높아지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꾸준하게 페달을 밟는 것이었고 우주가 돕듯 모든 일들이 잘 풀렸었다. 또 이렇게 우주가 나를 돕는 것 같은 시기가 온다면 다음에는 더 큰 일을 도모해 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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