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비행기 타러 가는 꿈

 

비행기 타러 가는 꿈

 

화려한 옷을 입고 고풍스러운 숙소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다른 일행은 벌써 짐을 싸서 비행기를 타러 가고 있다. 나도 얼른 준비를 해서 같은 비행기를 타야 하기에 서두르는데 내 옷이 어제와 같아서 갈아입을까 하다가 늦지 않게 그냥 출발하기로 했다. 하지만 호텔 안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갑자기 제한되었고 나는 반대편에 있는 창문으로 들어갔다. 호텔 매점 쪽으로 걸어가니 친척이 그곳을 운영하고 있길래 나는 비행기에서 먹을 주전부리를 조금 챙기면서 비행기를 타러 갈 것이라고 전했다. 친척은 그 비행기를 아는척하며 자신도 지금 타러 갈 것이라고 말했고 나는 짐을 챙겨 친척과 함께 비행기를 타러 나섰다. 그는 자신이 소개팅했던 이야기를 하는 것에 여념이 없었는데 별생각 없이 나갔던 자리가 생각보다 좋았다며 즐거운 표정을 한껏 지었다.

 

 

비행기 타러 가는 꿈에는 이런 뜻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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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운기가 상승하고 있어 대인관계 또는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서 추진력을 얻게 되는 꿈.

 

 

 

 

2.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시기로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꿈.

 

 

 

 

3. 승진, 합격, 취업이 되거나 지위 또는 신분이 상승하게 되는 꿈.

 

 

 

 

4. 애정운이 상승하여 짝사랑에서 탈출하거나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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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먼 여행을 할때 타는 교통수단으로 그 값도 버스나 택시에 비해서 비싸기에 비행기 탄다고 하면 돈이 많은 것으로 인식되었다. 때문에 비행기를 타거나 타러 가는 꿈은 신분이 상승되고 신상에 좋은 일이 생기는 것으로 대부분 풀이된다. 그때는 내가 한창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던 때라 아마도 이와 같은 꿈들도 꿨던 것 같다. 하지만 일상에 밀려 추진하던 일을 계속하기는 어려웠는데 아마 나와 같은 사람이 내 옆에도 그 옆에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상에 더해 추가적인 것을 한다는 게 보통의 노력으로는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무엇인가를 해내려면 소소한 행복, 인간관계 등 정말 내 인생의 절반은 포기해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이 꿈을 꾸고 더 신기했던 것은 꿈에 나왔던 친척을 친척 모임에서 만났는데 최근에 새롭게 인연을 만났다는 것이었다. 평소 가깝게 지내지도 않았는데 이럴 수도 있는 것인지 새삼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