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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
    읽는다 2023. 8. 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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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는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에 대한 비교와 분석을 다루고 있는데 두 명의 뛰어난 과학자의 생애, 업적, 사상 등을 조망하여 과학적 창의성과 철학적 사고의 깊이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고자 한다. 두 인물 모두 20세기 물리학과 과학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인류의 지식과 윤리적 고민을 조명하였고 그들의 성격, 업적, 윤리적 고민 등을 비교하며 그들이 갖고 있는 '천재성'의 의미와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사색을 다루고 있다. 

     

    천재의 창의성

     

    책에서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의 과학적 창의성이 다뤄지는데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을 개발하여 전통적인 물리학적 개념을 흔들어 놓았고 그의 특수상대성 이론과 일반상대성 이론은 시간, 공간, 질량과 에너지의 관계를 혁신적으로 제시하였으며, 그 결과로 우리의 물리학적 이해가 완전히 변화하게 되었다. 그의 대표작인 'E=mc2'은 에너지와 질량의 상호 변환을 보여주는 공식으로, 현대 물리학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핵무기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그의 과학적 창의성은 핵분열 및 핵물리학 분야에서 발휘되었으며, 원자폭탄의 설계와 개발을 주도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과학적 성과와 더불어 핵무기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였고, 핵무기의 확산을 제한하고 인류의 안전을 고려하는 입장을 취했다.

     

    천재의 철학

     

    아인슈타인은 물리학 이론 개발 외에도 철학적인 문제에 깊이 관심을 가지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상대성 이론은 시간과 공간의 상대성을 제시하면서 현실의 복잡성과 관계를 철학적으로 탐구하였습니다. 그는 물리학과 철학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고민하며, '하나의 이론이면 충분하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다. 오펜하이머 역시 핵무기의 발전과 관련하여 철학적인 고민을 하였다. 그는 핵무기의 엄청난 파괴력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핵무기 사용의 윤리적 측면을 탐구하였고, 이에 따라 핵무기의 확산을 억제하고 국제적인 핵무기 통제를 주장하였다. 이는 과학적 창의성과 함께 인류의 안전과 미래를 고려하는 철학적 사고의 결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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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슈타인 명언

     

    논리는 당신을 A에서 B로 이끌어주지만, 상상력은 어디든지 데려간다.
    무지는 자신이 가진 것을 확신하는 반면, 지식은 자신이 아는 것의 한계를 안다.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유지하려면 움직여야 한다.
    두 가지는 무한하다: 우주와 인간의 어리석음. 그러나 나는 확실하지 않다.
    진정한 지식은 무한한 지식의 한계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그것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봐야 한다.
    창의성은 상상력이 놀이를 하는 것이고, 지식은 어떻게 그것을 하느냐이다.
    사소한 것들에서 훌륭함을 찾아보라.

     

    오펜하이머 명언

     

    공부란 어떤 것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죽음의 무게가 무엇인지 알기 전에, 삶의 무게를 알 수 없다.
    학문은 지식의 심연을 통해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광경을 바라보게 해 준다.
    나는 자연과학의 가치가 그 자체만으로 충분하지 않음을 깨닫고 있다. 그것을 인간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학문을 추구하는 이유는 비록 무기력하게 느껴지더라도, 우리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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