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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100년 후
    읽는다 2023. 8. 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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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 후

     

    <100년 후>는 미국의 미국의 전략가, 작가 및 예측가인 조지 프리드먼(George Friedman)이 저술한 책으로 2009년 21세기에 벌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국제 정치, 경제, 군사, 기술, 사회 등의 변화와 이슈들에 대한 예측을 다룬다. 조지 프리드먼은 글로벌 이코노믹 스트래티지스츠(Global Economic Strategists)를 설립한 인물로서, 정치적인 이벤트와 국제 사안들에 대한 분석과 예측으로 유명하다. 그의 책 <100년 후>에서는 미국과 세계의 정치적인 변화, 갈등과 협력, 미래의 글로벌 주요 플레이어들의 역할 등에 대해 기술적인 접근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세계 정치 변화

     

    프리드먼은 미국이 21세기에도 세계 정치에서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미국은 경제적, 군사적으로 강력하며 지리적으로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정치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남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경제적 성장과 군사력 강화로 인해 중국이 세계 정치의 중요한 국가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이어질 가능성도 지적하고 있다. 또 러시아의 경제적 변화와 유럽 연합의 미래에 대해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으며, 유럽과 러시아가 중요한 국제 이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기술의 발전과 사이버 전쟁이 21세기의 국제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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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과 협력

     

    프리드먼은 미국과 중국은 경제적, 군사적으로 강력한 대륙 국가로서 글로벌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이들 간의 경쟁과 갈등은 계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동북아 지역에서는 중국과 일본, 한국, 타이완 등의 국가들 간의 갈등이 지속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안보와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프리드먼은 미국과 유럽 연합 사이의 협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미국과 유럽은 공통의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며, 정치적, 경제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기술의 발전은 글로벌 사회에서 협력과 갈등을 동시에 야기할 수 있다. 기술기업들 간의 경쟁과 지역별 기술 발전 차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기술 협력으로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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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한 군사 및 정치적인 동향들을 토대로, 미래에 어떤 시나리오들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상력을 발휘하여 제시한다. 프리드먼의 예측은 단순한 예언이 아니라 역사와 전략에 기반한 분석과 근거를 갖추고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은 글로벌 정치와 경제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전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음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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