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옷 훔치는 꿈

옷 훔치는 꿈

 

 

옷이 엄청나게 많이 걸려있는 매장에 있었다. 우리가 먼저 있던 자리에 옷 매장이 들어선 것이었고 우리는 그것에 불만을 품고 매장의 옷을 훔쳤다. 옷을 훔치고 안 그런 척 훔친 흰색 니트를 입고 매장을 둘러보는데 주인이 와서 열댓 개의 옷을 찾는다. 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주시하는데 결국 걸리고 말았고 나는 마음과 반대로 당당하게 행동했다. 사장은 니트가 늘어난 것 같다며 트집을 잡았고 나는 그냥 벗어두겠다고 말했는데 지금 당장 벗으라고 하면서 탈의실을 알려줬다. 나는 옷을 갈아입고 훔쳤던 옷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려는데 위치가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 났다. 수많은 옷들을 지나치는데 음악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 음악소리를 따라 매장 뒷문으로 나가니 헌 옷을 모아두는 곳이 보였다. 들고 있던 옷은 새 옷이었는데 그냥 여기에 걸어두면 되겠다고 생각하고는 그곳 한편에 걸어두었다.

 

 

[꿈] 노란 옷

[꿈] 옷 선물 받는 꿈

[꿈] 옷 고르는 꿈

 

 

 

옷 훔치는 꿈에는 이런 해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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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위가 올라가거나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게 되는 꿈.

 

 

 

2. 계획했던 일이 있다면 목적을 달성하게 되는 꿈.

 

 

 

3. 취직이나 시험에 합격하고 경쟁에서 우위에 서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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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무엇하나 훔치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데 꿈에서 옷을 훔쳐서 무슨 죄를 지은 것 같았지만 의외로 좋은 꿈이었다. 이직, 취직, 합격, 성취 등의 의미를 가졌고 다시 가져다놓은 것이 오히려 안 좋게 해석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내가 받거나 달성했던 일들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은 아닐지 몸을 사리며 그 달을 보냈는데 다행히 특별히 안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앞으로의 일에 대해 생각하고 계획했던 부분을 오히려 하나하나 달성해 나갔던 때였다. 조마조마했던 마음은 기우였고 계획했던 일에 대해 목적을 달성하게 되는 해몽이 맞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