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자동차 파는 꿈

자동차 파는 꿈

 

 

자동차 매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차 두대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왼쪽에는 회색의 자동차, 오른쪽에는 파란색의 고급 세단이었다. 어떤 사람이 차를 보러 왔고 나는 파란색 차를 추천했다. 그 사람은 차를 번갈아가며 타보고는 파란색 차에 조금 끌려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지만 결국 차를 구매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다음 손님이 왔는데 이전 손님보다 조금 더 어린 손님이었다. 그 손님은 특별히 고민하지 않고 파란색 차를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나는 계약하고 서명하는 것을 도왔고 계좌이체까지 하는 과정을 도왔다. 첫 손님에게 팔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두 번째 손님에게 팔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자동차 파는 꿈에는 이런 뜻이 있었다. 

 

 

1. 작은 사업체를 매매하거나 새로운 수입 경로를 만들게 되는 꿈.

 

2.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일에 도전하게 되는 꿈.

 

 

3. 기분이 좋았다면 현재 하는 일에 있어서 금전운이 상승되는 꿈.

기분이 좋지 않았다면 지출이 생기게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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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누군가에게 돈을 빌리게 되는 꿈.

 

 

 

 

자동차의 꿈도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고장이 나거나 하면 하는 일이 순조롭지 않은 것을 의미했고 꿈에서 기분이 좋은 상황이 생겼다면 현실에서도 일의 진행이 잘 되는 것으로 풀이되었다. 이때 쯤 새로운 수익 경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작업을 하기도 했고 그중 하나가 수익형 블로그였다. 평소에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데 있어서 고민이 많고 그래서 첫발을 내딛는 것이 언제나 어려웠고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콘텐츠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속도가 더디고 흥미도 잃었던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만든 블로그는 가볍게 가자는 원칙을 가지고 진행하다 보니 훨씬 부담도 적고 부담이 적어지니 흥미도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것 같았다. 이것은 삶에서 작은 부분이지만 내 인생에는 굉장히 새로운 인식을 주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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