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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 건물이 무너지는 꿈
    꿈꾼다 2023. 4. 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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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이 무너지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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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한 옷 매장에 들어가 고급스러운 옷들 중에 초롱꽃 같은 옷을 골랐고 그 옷과 함께 몇벌의 옷을 골랐다. 그리고 매장에서 나왔는데 남동생이 뛰어왔다. 그는 여러개의 가방을 구매하고 백화점을 나섰는데 백화점이 흔들리는 것 같아서 다시 돌아와 나에게 그것을 알려준 것이었다. 나는 알았다며 따라서 밖으로 나갔다가 지인이 아직 백화점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들어갔다. 지인은 태연하게 옷을 고르고 있었는데 나는 그와중에 색이 너무 핑크라고 말했다. 지인은 그것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나는 네것이니 네가 고르는 것이 맞다고 말하며 다시금 이곳을 빠져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백화점에는 그날따라 아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고 그들에게 다가가 얼른 나가야한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그것의 심각성에 대해 별로 깨닫고 있지 않은듯했다. 나만 조마조마하게 이리뛰고 저리뛰며 사람들을 설득했다. 

     

     

     


     

    건물이 무너지는 꿈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다.

     

     

    1.

    외부의 요인으로 인해 하는 일에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꿈.

     

    2.

    주변의 어르신이나 유명인 등의 신상에 일이 생기게 되는 꿈.

     

    3.

    진행하는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가는 꿈.

     

     


     

     

    건물이 무너지는 것을 보는 것은 그것을 큰 인물 등으로 보거나 실제로 건물을 부수는 이유와 비슷한 뜻을 지니고 있었다. 무너진다고해서 나쁘게만 볼 것이 아니라 어떤 새로운 변화를 가지게 된다는 것은 생각해보지 못했던 좋은 의미였다. 이때는 확실히 수입에 있어서 다른 경로를 찾았던 때였고 그게 잘 맞는 시기이기도 했지만 그것은 이미 조금씩 결과가 나오는 중이였기에 딱히 그런 의미라기보다도 그냥 그때쯤 꼬리에꼬리를무는이야기에서 재방송으로 보았던 상품백화점이야기가 영향을 미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전 일인데도 나도 모르게 이입해서 깊이 빠져들어 보았던 것 같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황당하고 화가나는 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큰 일을 겪었는데도 우리는 때마다 또 큰 사고를 반복하게 된다. 지금은 내가 겪은 일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겪을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무섭기도 하다. 그런 일을 걱정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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