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택배 받는 꿈

택배 받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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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었다. 나는 우산을 쓰고 집 마당으로 나왔는데 옆에 아이가 함께 서 있었다. 아이의 얼굴을 보니 비가 조금 튀었고 나는 얼굴에 튄 빗물을 닦아주며 아이에게 감기 걸릴 것 같다고 집으로 들어가자고 말했다. 들어가는 길에 마당 한편에 소파와 쿠션이 놓여있는 것을 보았고 그냥 두면 젖을 것 같아 아이를 집안으로 들여보내고는 다시 나와 그쪽으로 다가갔다. 만져보니 다행히 소파와 쿠션은 젖어있지 않았고 나는 그것을 그냥 두고 집으로 들어갔다. 집에는 아까 그 아이 말고도 한 여자아이가 더 있었고 그 아이는 학교에 가는 것이 싫다고 말했다. 그 아이의 엄마에게 아이가 학교를 다닌 지 얼마나 되었냐고 묻자 다닌 지 하루 되었다고 했다. 나는 어른도 낯선 곳에 가면 어색한 느낌을 받는데 일주일 정도 다녀보면 다니는 것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해주며 너는 충분히 더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도 말해주었다. 그리고 다 같이 마당으로 나왔다. 마당에는 택배차가 와있었는데 문이 열려있는 차 안쪽으로 택배가 가득한 것이 보였다. 우리 것인지 확인하려고 차에 탔는데 차는 그대로 출발했다. 아이들과 아이들의 엄마, 택배기사님, 나는 그렇게 어딘가로 출발해서 어느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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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받는 꿈은 이런 해몽이 있었다.

 

 

 

1.

뜻밖의 재물이 생기게 되는 꿈.

 

2.

평소 바라던 것이 이루어지는 꿈.

 

3.

실제로 택배나 선물을 받게 되는 꿈.

 

4.

협력자가 생겨 하는 일이 성공하는 꿈.

 

5.

현재의 상황이 좋게 변화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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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택배차를 보게 되면 일거리가 늘어나 바쁜 생활을 하게 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그 한주동안은 정해진 일정들이 많았던 때여서 그것들을 차례로 처리하며 보냈던 때였다. 택배를 딱 한 개 이렇게 받은 것이 아니라 택배차에 택배 상자가 많은 것을 봤던 것인데 그것이 내가 처리해야 할 일들이었나 보다. 언제나 감사해야 할 일은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부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