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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공정하다는 착각
    읽는다 2023. 6. 14.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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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하다는 착각

     

    "공정하다는 착각"은  2020년에 출간된 마이클 J. 샌델이 쓴 책으로 영어 제목은 "The Tyranny of Merit: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이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의 메리트(능력과 성과)의 힘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탐구한다. 샌델은 경제적인 성공과 사회적 지위를 개인의 노력과 능력에 귀속하는 시스템이 개인의 자질과 가치를 너무 중요시하고, 결과적으로 기회 부평과 사회적 격차를 증가시키며 공공의 정의를 희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소수의 운 좋은 사람의 성공이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많은 사람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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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델은 현대 사회에서 메리트 시스템이 공공의 정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그는 메리트 시스템이 개인의 성공과 사회적 지위를 능력과 노력에 귀속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성취에 기반한 사회적 격차와 기회 부평을 야기할 수 있으며, 공공의 정의와 공동체의 이익을 저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개인의 성공과 공공의 이익을 조화롭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며, 공공의 정의를 추구함으로써 사회적 통합과 공정성을 강조하는데, 개인의 메리트와 공공의 이익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갖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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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델은 메리트 시스템이 사회적으로 약한 개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이나 사회적으로 제외된 개인들은 공정한 기회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개인의 성공과 공공의 이익을 더 잘 조화시키기 위해 공동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공공의 이익은 개인의 이익과 상호작용하며, 공동체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은 현대 사회에서의 메리트 시스템과 공공의 정의에 대해 제기하는 중요한 관점들이다. 

     

    "공정하다는 착각"은 메리트의 개념과 시스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사회적인 성과와 공공의 정의를 어떻게 다시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샌델은 공공의 정의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나은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개인적인 성공과 공공의 이익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 및 정치적인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개인의 공적만을 중시하는 사회는 승자독식의 경쟁으로 변질될 위험이 있다.



    공정하다는 착각: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마이클 샌델 저/함규진 역, 와이즈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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