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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휴먼 카인드
    읽는다 2023. 6. 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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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 카인드

     

    "휴먼 카인드"는 네덜란드의 역사학자이자 작가인 뤼트허르 브레흐만(Rutger Bregman)이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탐구하고, 인간들이 본질적으로 이기적이고 경쟁적인 존재라는 흔히 알려진 신념에 도전한다. 여기서 브레흐만은 역사 속에서 인간들이 종종 친절함, 협력, 공감능력을 보여왔다는 점을 주장한다. 그는 다양한 역사적 사례와 연구를 인용하여 인간이 오로지 자기 이익에 의해 주도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전한다.

     

     

    인간은 선의에 의해 움직입니다. 
    이것이 진실한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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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흐만은 토르가 섬에 갇힌 소년들이 협력적인 사회를 형성한 실제 이야기나, 논란이 되었던 스탠퍼드 감옥 실험 같은 역사적 사건과 실험을 통해, 인간의 행동은 종종 상황과 환경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토르가 섬에 갇힌 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협력적인 사회를 형성하는 인간의 잠재력을 강조하고자 했다. 소년들이 서로 협력하고 공동체를 형성하여 생존할 수 있었음을 말하며, 이는 협력과 공동체의 중요성, 그리고 인간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협력적이고 선의로운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좋은 사람들로 인식되길 원한다면, 그냥 좋은 사람들이 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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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포드 감옥 실험은 1971년에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실시된 사회심리학 실험인데 이 실험은 사회적인 역할과 권위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스탠퍼드 감옥 실험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권위의 압력이 개인의 행동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실험은 윤리적인 문제와 방법론적인 결함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실험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역할과 실험의 조건이 현실적인 상황과 다르기 때문에 실험 결과를 현실 세계에 일반화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휴먼 카인드"는 전통적인 인간 본성의 관점에 도전하며, 우리가 사람들의 본성의 선의를 믿는다면 신뢰, 동정심, 협력을 장려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으며, 공유된 가치와 공통적인 이익에 초점을 맞춘다면, 더 포용적이고 공감력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인간 본성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으로 인해 칭찬과 비판을 모두 받았다. 일부 독자들은 브레흐만의 주장이 신선하고 영감을 주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의 제안들이 이상주의에 빠져있으며, 실용성을 의심했다. 하지만 경쟁이 일상이 된 지금, 인간의 본성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전달하며, 우리가 협력하고 공동체적인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회를 형성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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