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대청소하는 꿈

대청소하는 꿈

 

좋아 보이는 새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 현관의 벨을 눌렀고 나는 그 소리에 잠이 깨어 문 앞으로 갔다. 그곳에는 잘 모르는 어떤 아이가 찾아와 서 있었는데 나는 그 아이가 익숙한 듯 맞아들였다. 우리는 함께 청소를 시작했고 나는 아이에게 청소를 해야 할 곳을 자세히 알려주었다. 청소를 위해 환기시키려고 창문 쪽으로 다가가 커튼을 젖히자 천장까지 닿을 듯한 높고 큰 창문이 보였다. 그 창을 열자 햇빛이 따스하게 들어왔고 열린 창문 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커튼이 나부꼈다. 환기를 시키니 기분이 상쾌해져 즐겁게 청소를 시작했다. 그러다 필요한 것이 있어 3층에 있는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별로 반갑지 않은 얼굴들이 보였다. 나는 마주하면 불편할 것 같아 다시 내려와 아이와 함께 계속 청소를 했다.  

 

 

 

 

대청소하는 꿈에는 이런 해몽이 있었다. 

 

 

1. 운기가 호전되는 것으로 현재 고민이 있다면 곧 해결되는 꿈.

 

 

 

 

 

2. 하는 일에 있어서 직위나 명예가 상승하게 되는 꿈.

 

 

 

 

 

3. 귀인이나 좋은 소식을 곧 만나게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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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는 꿈은 현실에서도 청소를 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처럼 꿈에서도 좋은 뜻으로 풀이되고 있었다. 이때 꾸었던 꿈들과 마찬가지로 그전까지 저조했던 기운과 맞 바꾸어지는, 운기가 호전되는 해몽이었던 것 같다. 소소하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틈에는 이득이 되는 일들도 종종 있었다. 어떤 웹툰에서 보면 삶의 불행들이 적립되어 큰 행운이 찾아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작은 행복들이 많다면 큰 행복이 오는 일이 적어진다는 뜻이 된다. 하지만 마음 졸여지는 불행의 적립보다 욕심내지 않고 소소하게 챙겨갈 수 있는 작은 행복이 나는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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