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면접 보는 꿈

면접 보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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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배우기로 결심하고 학원과 같은 센터를 찾아갔다. 당당하게 입구에 들어서는데 그곳을 지키는 경비 아저씨가 손가락을 3개를 펴서 3층으로 가라고 알려주었다. 관찰해 보니 오는 손님마다 손가락으로 층수를 알려주고 계셨다. 꽤 큰 공장 같은 건물의 3층을 향해 계단을 열심히 올라갔고 문을 열고 들어가자 또 아래로 긴 계단이 이어져 있었다. 그 안의 사람들은 실기 시험 준비를 하는 듯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계단을 천천히 내려가며 살펴보는데 옷감 샘플이 여기저기 쌓여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갑작스러운 상담을 준비하며 머릿속으로 내가 온 이유와 하고 싶은 것을 정리했다. 계단을 다 내려온 공간을 걸으며 다양한 옷감들을 바라보았고 정신 차려보니 사람들이 하나 둘 줄어들고 있었다. 아마 마감할 때가 되어서 그런 것 같았다. 어떤 분이 나에게 다가와 따라오라고 말했고 나는 그 사람을 따라서 또 다른 계단으로 올라갔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나를 인도했던 사람이 의자에 앉고는 나에게 어떻게 여기에 왔느냐고 묻는다. 나는 아까 머릿속으로 연습한 말들을 줄줄이 말했고 내가 챙겨간 서류들을 또 다른 심사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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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보는 꿈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다.

 

 

1.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자신감이 떨어진 심리가 반영된 꿈.

 

2.

인정받고 싶은 심리가 반영된 꿈.

 

3.

운이 상승되어 하는 일에 있어 적극성을 가지게 되는 꿈.

 

4.

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좋은 결과를 얻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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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보는 꿈은 일상에서 자주 겪게 되는 일인 만큼 심리몽일 확률도 높았다. 심리몽일 경우 부정적인 나의 감정이 표출된 것으로 보았고 그것이 아니라면 운이 상승되거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는 등의 좋은 의미가 있었다. 특히 면접을 볼 때 말을 잘했다면 해몽은 더 좋게 풀이되었다. 이때는 온라인에 파이프라인을 구축 중이었는데 내가 정한 주제가 생각보다 사람들에게 유용했는지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내가 전문으로 하는 분야를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었는데 그 일이 잘 풀려서 좋기도 했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도 만족했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