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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꽃사는 꿈해몽꿈꾼다 2024. 12. 2. 15:06728x90300x250
꽃사는 꿈해몽
예전에 함께 했던 동료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려고 한다. 나는 아래층에 있는 꽃집에 꽃다발 예약을 해두었고 당일날 찾으러 갔다. 매장에는 아무도 없었고 나는 한쪽에 화려한 박스가 분명 내가 주문한 것이라 생각해서 그것을 들고 사무실에 올라왔다. 꽃을 확인하려고 상자를 열자 상자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나는 다시 꽃집으로 내려가 사장님께 꽃이 들어있지 않다고 말했고 사장님은 싱싱한 꽃을 주려고 미리 넣어두지 않았다고 했다. 꽃집에서는 촬영이 한창이었는데 매장 안은 커다랗고 하얀 꽃으로 가득했다. 줄기가 긴 그 꽃은 싱그럽고 아름다웠는데 그 꽃이 곧 포장되어 나온다고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졌다. 촬영이 끝나면 내 꽃을 포장할 예정이었고 나는 매장을 둘러보며 기분 좋게 기다린다.
꽃사는 꿈해몽에는 이런 뜻이 있었다.
300x2501.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 잘 해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꿈.
2. 더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마음이 발현된 꿈.
3. 내면의 평화를 위해 스스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돌아봐야 하는 꿈.
728x90꿈에서 꽃은 내가 노력했던 것의 결과, 결실 그리고 재물과 같은 것으로 표현되었다. 꽃을 사러 가는 것은 그러한 노력을 결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의 기회를 포착하려는 실천 등으로 볼 수 있고 꽃의 상태와 나의 기분에 따라 더 노력해야 하는지 곧 결실이 올 것인지 해석이 달라졌다. 꽃은 색이 다양한데 꽃의 색에 따라서도 해석이 달라지기도 했다. 꽃을 사는데 색상이 빨간색이었다면 하는 일에 있어서 분명히 성공을 하게 되고 명성을 얻고 사랑으로 표현된다면 사랑까지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하지만 노란색의 경우에는 이별,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서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뜻을 가졌고 내가 꾸었던 흰색의 꽃은 행복과 만족감을 갖게 된다는 의미가 있었다. 요즘 내가 추구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스스로 내 삶에 대한 행복, 그리고 만족감. 사람은 환경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또 환경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없다. 하지만 이미 태어난 삶이기에 너무 터무니없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며 실패의 삶을 살기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나은 삶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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