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우리은행 데일리워킹 걷기 적금

우리은행 데일리워킹 걷기 적금

 

요즘은 앱테크 또는 건강을 위해서 폰에 걷기 앱 하나 정도는 다들 깔아 놓고는 합니다. 오늘은 단순히 포인트만 얻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이율이 쌓이게 되는 '우리은행 데일리 워킹 적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데일리 워킹 적금은 우리은행에서 내놓은 적금 상품인데요, 6개월 동안 매일 1만보를 걸으면 무려 11% 이율을 주는 상품입니다. 물론 세후로 계산하고 나면 조금 낮아지겠지만 이율을 많이 준다는 적금 상품들도 4-5%대에 머물고 있는데 11%면 꽤 좋은 상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받는 금액 

 

얼마 전에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적금이 만기되어 해지했습니다. 데일리 워킹 적금은 하루에 최대 1만 원까지 넣을 수 있는 상품으로 한 달이면 30-31만 원 정도를 입금하게 되고 6개월이면 180만 원이 모이게 됩니다. 180만 원의 11%에 세금을 다 떼고 들어온 금액은 42,000원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걷기 앱 등으로 모으는 것보다 훨씬 많고 현금화가 많이 되는 삼성의 모니모앱도 요즘은 이벤트를 많이 줄여서 한 달에 6-7천 원 정도 들어오게 되는데 워킹 적금도 한 달에 7천 원 정도면 이것도 쏠쏠하고 소소한 재테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

 

데일리 워킹 적금의 기본 이율은 1%로 하루 1만보를 하루도 빠짐없이 6개월 동안 수행해야 11%가 적용되는 만큼 1만보를 걸었다면 우리은행 앱에 접속해서 마지막에 '미션성공'을 클릭해야 합니다. 미션성공까지 클릭해야 완료가 되는 것이기에 이 부분을 잊지 말아 주세요. 이때 우리은행 알람설정을 해놓는다면 저녁쯤에 앱에 접속하도록 유도하는 알람이 오니 매일 들어가는 것을 스스로 챙길 수 없다면 이 부분을 설정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계좌에 돈이 들어있다면 자동으로 입금되는데 자동으로 신청하지 않는다면 수동으로도 가능합니다. 자동으로 할 경우에 평일은 새벽 3시 - 4시 사이에 자동 출금되고 주말에는 오후 5시 이후에 자동 출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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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걷기적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율이 3-4%대 파킹 통장에 같은 금액을 넣어둔다면 6개월에 3만 원 정도의 금액을 받을 수 있기에 6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1만 보 걷는 것, 확인버튼을 눌러야 하는 등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더 이롭기는 합니다. 하지만 매일 많은 걸음을 걷고 있다면 성취감을 높여주는 상품이라고 생각되기에 의욕 저하증에 걸려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