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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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꽃사는 꿈해몽꿈꾼다 2024. 12. 2. 15:06
꽃사는 꿈해몽 예전에 함께 했던 동료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려고 한다. 나는 아래층에 있는 꽃집에 꽃다발 예약을 해두었고 당일날 찾으러 갔다. 매장에는 아무도 없었고 나는 한쪽에 화려한 박스가 분명 내가 주문한 것이라 생각해서 그것을 들고 사무실에 올라왔다. 꽃을 확인하려고 상자를 열자 상자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나는 다시 꽃집으로 내려가 사장님께 꽃이 들어있지 않다고 말했고 사장님은 싱싱한 꽃을 주려고 미리 넣어두지 않았다고 했다. 꽃집에서는 촬영이 한창이었는데 매장 안은 커다랗고 하얀 꽃으로 가득했다. 줄기가 긴 그 꽃은 싱그럽고 아름다웠는데 그 꽃이 곧 포장되어 나온다고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졌다. 촬영이 끝나면 내 꽃을 포장할 예정이었고 나는 매장을 둘러보며 기분 좋게 기다린다.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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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꽃게/게 먹는 꿈꿈꾼다 2024. 11. 28. 07:21
꽃게/게 먹는 꿈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곳이었다. 넓은 레스토랑이었고 손님들이 많았다. 내 것이 남아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지만 드디어 내 차례가 왔고 넓은 홀 중앙의 테이블에 앉았다. 고급스러운 접시에는 잘 쪄진 게 한 마리가 있었는데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한 마리였다. 한 마리가 너무 적은가 싶었지만 한 부분을 손으로 뜯어서 입에 넣으니 살이 가득했다. 손으로 게를 누르면 게의 뽀얀 속살 우두두하고 나왔다. 킹크랩도 아닌데 한 마리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마지막으로라도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꿈] 매운음식 먹는 꿈매운음식 먹는 꿈 가족들이 모여 요리를 하고 있다. 특별한 일이 있어서 모인 것은 아니었고 그냥 모인 김에 음식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누군가는 넓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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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오르막길 오르는 꿈꿈꾼다 2024. 11. 18. 18:07
오르막길 오르는 꿈 예전에 살던 동네에는 시장이 근처에 있었다. 무엇인가를 사려고 시장에 가려고 밖으로 나오니 시장으로 가는 길이 오르막으로 되어있었다. 원래 이 길이 이런 모습이었는지 의문을 가지고 힘겹게 올랐는데 큰 대료와 같은 찻길이 나왔다. 나는 차가 오는지 확인하고 오지 않을 때 얼른 길을 건넜다. 누군가 내 옆에 있어서 바라보니 모르는 사람이었고 동네 주민이었다. 그 사람은 나보다 연배가 있어 보였는데 오르막 오르는 길이 힘들어서 그 사람의 팔을 잡고 의지를 했다. 나는 이 동네에 오래 살았는데 이렇게 힘든 길이 있었는지 오늘 처음 알았다고 하며 친근하게 말을 걸었고 우리는 함께 서로에게 힘이 되어가며 목적지에 다다랐다. 오르막길 오르는 꿈에는 이런 뜻이 담겨 있었다. 1. 현실에서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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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큰 높은 거대한 파도 보는 꿈꿈꾼다 2024. 11. 14. 07:48
큰 높은 거대한 파도 보는 꿈 친구들과 만나서 한 친구의 집에 놀러 가기로 했다. 우리는 약속 시간에 맞춰서 친구의 집으로 향했고 높은 건물에 사는 친구는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한참을 구경하며 놀다가 거실에 멈춰 섰는데 층고가 높은 거실에는 창도 높다랗게 한 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순간 창밖이 푸른빛이 도나 했는데 다시 보니 물이었다. 바다의 거대한 파도였는데 친구는 특정한 시간마다 집 앞 도로로 해녀가 있는 바다 물길이 지나간다고 말해주었다. 해녀가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에 맞춰 바닷물이 평범한 도로를 지나가는 것이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이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신기했다. 그 사실만으로도 나는 이곳에 매료되어 이 동네로 이사를 오고 싶었다. 나는 친구에게 친구의 집이 정확히 어디인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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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칼로 위협받는 꿈꿈꾼다 2024. 10. 31. 08:16
칼로 위협받는 꿈 떠나왔던 고향에서 다시 장사를 시작하려고 한다. 사용하던 가게도 그대로였는데 습한 냄새와 기운이 가득하고 입구도 좁았다. 나는 환기를 시키고 소독을 했는데 안쪽은 생각보다 깔끔했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세탁실도 그대로였다. 전기를 켜자 그동안 꺼져있던 냉장고에 음식물이 꽉 차 있는 것이 보였고 음식이 상하지 않았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음식을 소분해서 팔아도 될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때 인기척이 들렸다. 돌아보니 어떤 덩치 있는 사람이 칼로 나를 위협했다. 나는 그곳에서 뛰쳐 도망쳤다. 어느 시장 골목까지 따라붙은 그 사람에게 나도 들고 있던 것을 던졌지만 그 사람은 그것을 피했고 더 과격하게 나를 공격하려 들었다. 나는 그것을 가까스로 피했고 그 모습을 본 상인들이 나와서 그 사람을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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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새끼 멧돼지 보는 꿈꿈꾼다 2024. 10. 28. 08:34
새끼 멧돼지 보는 꿈숲길을 거닐던 중이었다. 나는 어느 개울가의 동굴에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내 주변에 무엇인가가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잠을 깨서 돌아보니 멧돼지 한 마리가 눈에 띄었다. 코 앞에 있는 멧돼지와 저 멀리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맹수를 보자니 나는 덜컥 두려움에 휩싸였지만 아래를 보니 내 앞에 새끼 멧돼지들이 있었다. 옆에 있는 멧돼지는 어미 멧돼지였고 내 곁에 자기 새끼들을 둔 것이었다. 나를 어떻게 하려고 했다면 이 무서운 동물들은 진작에 어떻게 했을 것이다. 지금은 겁먹을 상황이 아니고 나를 믿어주고 있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새끼 멧돼지들이 동굴 안에서 놀 수 있도록 해주었다. 서너 마리의 새끼 멧돼지들은 귀엽게 뒤뚱거리며 동굴 여기저기를 구경했다. [꿈] 물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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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양말 선물 받는 꿈꿈꾼다 2024. 10. 24. 10:58
양말 선물 받는 꿈 이전에 다니던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퇴사를 하고 다른 회사로 입사했다. 나의 직속 선배는 나에게 회사에서 업무 하는데 필요한 팁을 알려준다. 곧 점심시간이 되었고 직속 선배는 다른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러 갔다. 혼자 남은 나는 혼자 샌드위치를 먹으러 나갔는데 식당 테이블에 앉아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손님이 먹고 있는 샌드위치가 맛있어 보인다. 나는 그것을 주문할까 생각한다. 하지만 갑자기 배가 부르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내 짐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그때 어떤 연예인이 따라 들어왔는데 그 사람은 뜬금없이 나에게 양말을 건넸다. 나는 그 양말을 받아서 가방에 넣고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실에는 예전에 알던 친구가 함께였는데 같이 회의 내용을 듣고 있자니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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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반찬만드는 꿈꿈꾼다 2024. 10. 14. 09:03
반찬만드는 꿈 나무롤 만들어진 옛날 집에서 많은 사람들과 반찬을 만들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또래의 젊은 사람들이었고 반찬은 나물반찬이었다. 나는 사람들이 반찬 만드는 것을 보면서 조금 어설픈 부분이 있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대체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했다. 어떤 사람은 나물을 만들고 어떤 사람은 그것을 맛봐주기도 하면서 즐거운 얼굴로 반찬을 만든다. 이제 준비가 다 되어서 사람들은 테이블에 착석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한 친구와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생가해보니 다른 친구와 함께 앉기로 한 것을 깜빡했다. 아직 정리 중인 친구에게 다가가 상황을 이야기했고 친구는 괜찮다고 했다. 모두가 화기애애하게 스스로 만든 반찬에 밥을 먹는다. 반찬 만드는 꿈에는 이런 뜻이 담겨 있었다. 1...